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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는지 확인하러 장례식장까지 찾아간 가해자:대전 교제 살인 20대 구속

by orange-danggn 202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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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개요

최근 대전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참혹한 살인 사건이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가해자는 20대 남성으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범행 후 피해자가 정말 숨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다는 점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의 발단은 금전 문제와 오토바이 명의 변경이었습니다.
가해자는 과거 피해자의 동의 없이 그녀 명의로 오토바이를 빌렸고, 이를 본인 명의로 변경하겠다며 피해자를 불러낸 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동기로는 “날 무시해서 화가 났다”는 발언이 확인됐습니다.

죽었는지 확인하러 장례식장까지 찾아간 가해자

2. 적용 가능한 혐의

가해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범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① 살인죄 (형법 제250조 1항)

  •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함.
  • 계획성과 잔혹성이 인정되면 사형 또는 무기징역 가능성.

② 특수협박 또는 특수폭행 (형법 제261조, 제283조)

  • 흉기를 사용한 협박·폭행은 가중처벌.
  • 피해자가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서 흉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중 사유 적용 가능.

 

③ 명예훼손·모욕 등 부수 범죄

  • 범행 전후 피해자를 모욕하거나 위협한 정황이 있다면 추가 적용 가능.

형사사건 진행 조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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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형 판단 요소

우리나라 법원은 살인죄 양형 시 다음을 고려합니다.

  • 범행의 계획성 : 오토바이 명의 변경을 미끼로 피해자를 불러낸 점에서 계획범죄로 판단 가능.
  • 범행 수법의 잔혹성 : 흉기를 사용해 치명상을 입힌 점.
  • 피해자와 유족의 피해 정도 : 피해자는 사망, 유족의 정신적 고통 극심.
  • 범행 후 태도 : 범행 후 도주하지 않고 장례식장 방문 → 반성보다는 ‘사망 여부 확인’ 목적, 반성으로 보기 어려움.
  • 전과 여부 : 동종·유사 전과가 있다면 가중.

 

4. 예상 형량

최근 유사 판례를 보면,

  • 계획적 연인 살해 사건 : 무기징역 또는 25년 이상 징역 선고 빈도 높음.
  • 잔혹성과 계획성이 결합될 경우 사형 선고 사례도 존재(다만, 실제 집행은 드묾).

이번 사건은 계획적 범행 + 흉기 사용 + 피해자 사망 + 반성 부족이라는 점에서,
무기징역 또는 30년형 이상 가능성이 큽니다.
유족이 강력 처벌을 원한다면 검찰이 사형 구형할 수도 있습니다.

남양주 노상 흉기 사건: 연인 찌른 30대, 어떤 처벌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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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술자리 다툼이 부른 비극법적 혐의: 특수상해와 그 너머A씨의 법적 운명: 구속에서 재판까지피해자와의 관계: 합의의 중요성사회적 맥락: 흉기 범죄와 공공 안전결론 사건 개요: 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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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법적·사회적 의미

이 사건은 단순한 연인 간 갈등이 아니라,
헤어진 연인 스토킹·폭력 → 살인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줍니다.
스토킹처벌법이 시행 중이지만, 초기 개입이 미흡하면 치명적 범죄로 비화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줍니다.

앞으로는 금전 문제·명예 훼손·협박 등 초기 단계에서 강력한 접근 금지 및 구속 수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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